- 더드림교회 실체
- 오세광 2025.4.22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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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남노회 정기노회 아침입니다.
은혜로운 정기노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는 더드림교회 오세광 목사입니다.최근 더드림교회의 실체에 대해서 잘못된 내용이 노회원들에게 전달되고, 회람되 듯 하고 있기에 해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 상황을 직접 확인하려고는 하지 않고, 거짓 뉴스 퍼 나르듯 하여 이렇게라도 직접 해명해야 더드림교회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 잘못된 내용은 더드림교회가 실제 없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장로도 없다는 것이었으며, 이번 노회 전 제출한 장로고시 청원의 건을 보고는, 이제는 교인도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부정하는 이야기들의 진정한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몇 해 전부터 회의록서기로 임원회에 소속된 이후 순차적으로 부서기-서기가 될 때마다(임원은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노회원도 있습니다만) 부서기를 하겠냐고, 서기를 하겠냐고, 부노회장을 하겠냐고 물어오는 데는 저의 임원되는 자격 심사를 하는 것 같았고, 그때마다 국내선교위원회를 통해서 대출받은 대출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상황을 이야기하며 임원의 자격 요건을 이야기하는 듯하여 그때마다 대출금을 소액이어도 기백만원 이상 씩을 일시불로 상환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교회의 실체가 없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장로도 없고, 교인도 없다고 하는데, 무슨 근거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궁금하여 확인한 결과는 몇 해 전 제가 부서기-서기를 하던 해, 주소록의 주소를 보고 인쇄물을 가지고 오신 장로님께서, 그 당시 병원치료차 서울에 올라와 계셨던 어머니를 주소지 건물(사택은 3층, 교회 주소는 4층) 앞에서 만나서 교회가 어디있는지를 물어보았을 때, 어머니께서 더드림교회는 여기 있지 않고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대답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때문에 더드림교회의 실체가 없다는 이야기를 장로 회원들은 더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소지와 다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급격한 예배인원 감소와 비이상적인 건물주가 갑자기 세입자들에게 통보없이 한국말을 못하는 중국인에게 건물을 매각하는 바람에 이전 교회가 세운 건물 옥상 십자가탑 철거비용 및 원복비용을 공제한 보증금 소액을 가지고 나와서 오갈 때가 없어서 급히 교회 임대 물건을 찾아서 국내선교위원회에 대출금 3천만원을 신청했으나 1차 1천만원, 다음 회기에 2차 2천만원을 대출해 주어서, 기존에 알아봤던 곳으로 교회 이전을 하지 못하고, 현재 사택이 있는 건물 주소지 4층 공실을 1천만원 보증금으로 임대하였으나, 그때 당시 고령의 일부 예배 인원이 4층까지 오르내릴 수 없는 상황이었고, 장소 역시 협소하여 예배 드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현재의 예배 장소(염창역 오피스텔 건물)를 다시 급히 임대하여 지금까지 예배 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1~2년 위급한 시기만 피하고 다시 기존과 같이 30~40평 교회 장소로 이전하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이후 회복이 되지 않아 아직까지 현재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노회장께서 국내선교위원장으로 계실 때, 현재 부노회장께서 국내선교위원회 서기로 계실 때, 지금 예배드리는 더드림교회 실사를 위해 오셨는데, 저는 교회에서 만나기를 요청하였으나, 교회 근처(염창역 앞) 카페에서 만나 교회의 상황을 설명드렸고, 모임을 마친 후에도 교회를 직접 확인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현재 노회장께서 '가서 보지 않아도 교회가 있고, 예배도 잘 드리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야기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그때가 처음 더드림교회가 주소지에 없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또 그때가 부서기를 마치고 서기가 되어야 할 때 쯤(물론 순차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지만)이었던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하시고 가셨으면, 더드림교회는 교회도 없고, 예배도 드리지 않고, 장로도 없다는 이야기를 노회장께서 들었으면, 그때 교회 방문을 하셨을 때 말씀하신 것처럼 더드림교회의 실체에 대해서 사실을 이야기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때 교회를 들어와서 보지 않고서, 보지 못했으니까 이제 와서 교회의 실체 유무를 이야기하며 부노회장 자격 없는 이유를 회자하는 노회원들에게 함구하는 것인가요? 아니 오히려 이런 이야기로 장로들은 전부 오세광 목사를 싫어한다고, 목사들도 말은 하지 않지만 거의 모두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노회원과 노회 소속 교회를 돌봐야 하는 노회장께 하신 사실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노회 소속된 노회원과 교회를 살피고 있었다면, 더드림교회 교인의 실체도 없다도 하는 데에는 이해가 충분합니다.
제가 염려한다고 염려가 될 일도 아닙니다만, 이렇게 노회원과 교회를 바라보는 임원들이 오늘, 부노회장은 노회장으로, 서기는 부노회장으로, 부서기는 서기로 노회를 섬길터인데, 행여 이와 비슷한 일이 반복하여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교회의 실체 전부를 부정하는 이야기에 최소한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로 노회원과 교회를 보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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