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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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내 메말랐던 앙상했던 가지마다 생기가 돋아나 푸르른 잎새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시듯이 우리의 온 강산을 풍성하게 채워 주시며 생명을 살려주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을 서울남노회 노회장으로 세워주시고 기도와 격려로 살펴주시는 노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의 힘겨운 시간들이 지나갔지만, 그러나 아직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교회를 포함한 우리 사회는 이념적 갈등과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가 점점 심화되는 가운데 탄식의 신음소리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의 위기를 진단하는 외침을 들을 때마다 서울남노회 노회장으로 섬기게 된 저의 또한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렵다고 탄식하는 현실 앞에서 교회와 교회가 함께하고, 목회자와 목회자가 서로 보듬어 주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108회 총회 주제“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ㆍ평화ㆍ선교 공동체”를 지향하는 바에 따라 우리 노회도 예수님이 기삐하시는 교회로 성숙하게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우리 서울남노회는 작은 교회들을 배려하고 돌보며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노회장으로 섬기는 동안 노회임원들과 함께 노회소속 교회들을 정성으로 섬기며 아울러 선배들께서 보여주신 우리 노회의 좋은 전통을 잘 이어가겠습니다. 
섬기는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서울남노회장 신문식 목사

노회주소 : 07960 서울시 목동중앙남로 4길 3 더드림교회 / 전화 : 070-5111-9182 [서기 오세광 목사] 010-8004-4228 / E-mail : kms-osk@hanmail.net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902-262864 (예금주 : 문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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