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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칼럼) 음란한 자들에 대한 경고
김창환 2023-12-26 추천 0 댓글 0 조회 68

기독일보 - 오피니언·칼럼

칼럼
입력 2023. 12. 20 16:15
음란한 자들에 대한 경고
김창환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서울 강서교회)
기독일보 (press@cdaily.co.kr)

음란한 자들에 대한 경고


모든 동식물은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해서만 성을 사용한다. 그러나 유독 인간들은 성을 통해서 생육하고 번성함을 너머 수시로 만족과 쾌락을 추구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성의 타락을 경고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께서는 창조질서대로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셨다(창 1:28).

하지만 인간들은 타락한 이후, 창세시대부터 오늘까지 성의 타락은 시대를 따라 더 교묘하고 추하게 타락의 빈도를 더 해가고 있다.

1. 성경에서의 음란한 자들의 대한 경고

"누구든지 그의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는 자는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그의 며느리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누구든지 아내와 자기의 장모를 함께 데리고 살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하여 교합하면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그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의 피가 자기들에게로 돌아가리라"(레 20:11-16).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고전 5:1-2).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딤전 1:10).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色)을 따라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 1:7).

2. 초대 교회시대 때의 음란한 자들

로마는 세계를 정복하자, 그들의 욕망을 음란으로 소화시키려 했다. 황제들은 권력으로 그의 신하들의 아내를 성의 대상으로 탐하였다. 특히 네로 황제의 동성애는 너무나도 유명했다. 귀족들은 그들의 아내를 서로 바꿔어 가면서(스와핑) 성을 즐겼다. 그런 흐름들이 평민들에게도 나타났다. 사도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성의 타락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출교 할 것을 명하였다(고전 5:1-2) 그리고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다(고전 6:9-10).

초대교회가 당시 로마 제국으로부터 박해를 당한 세 가지 이유 중 하나는 도덕성을 중요시한 기독교 때문이었다. 로마인들이 흥청망청 즐겼던 것은 술이었다. 성생활도 문란하게 즐겼다.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는 스와핑이 만연했고, 지중해에 널리 퍼져 있던 이방제사에서 공창제도를 통해 성행위가 만연해 있었다. 또한 평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창가가 왕성하게 번창했다. 당시에 노예들은 로마인들에게는 성 착취물 정도로 여겨졌다. 특히 이방 사제들의 영향을 받아 동성 간의 성교(동성애)가 만연하였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고 강조했으며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고 경고했다. 따라서 금욕을 강조하는 기독교는 로마인들에게는 아주 가시처럼 보였다.

3. 근대 시대 때의 음란한 자들

중세교회의 퇴락과 함께 왕정시대가 무너지자, 인본주의와 민주적인 형태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인간의 본성의 충실하자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그러자 개인주의와 성의 자유분방과 타락의 도를 넘어서게 되었다. 근대 시대에 와서는 성을 매춘의 도구로 전락시켰고,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무너지는 일들이 수도 없이 일어났다. 동성애가 편만해지고, 그런 흐름을 따라 일부 교회와 가톨릭이 받아들여서 교회에서의 동성애 논란의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게 되었다.

4. 현대 시대 때의 음란한 자들

미주와 유럽은 정치적으로 동성애자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 그들의 행위를 인정하는 정책을 하는 바람에 상당수의 나라가 동성애에 노출이 되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자를 혐오자로 규정하고,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인정하자는 흐름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 친동성애주의자로 여겨지는 교황이 동성 커플을 축복하자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동성애의 폐해를 깨닫기 시작한 나라에서 반동성애를 주장하면서 교단을 탈퇴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 감리교단(UMC)에서 올해만 8,000여 개에 가까운 교회가 교단을 탈퇴하고 그들만의 교단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5. 현재 한국 교회의 상황

한국 교회에서는 동성애에 대해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의 반한 것에 대해 우려와 염려를 표하고 있다. 대부분 한국에 있는 교단들은 동성애 반대위원회를 통해서 교회 내의 동성애에 대한 적절한 대처를 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000 목사를 출교 시키는 일까지 일어났다.

6. 지금 한국 교회를 위하여 기도할 때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31068#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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