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교회는 동성애자 인권에 앞장서는 교회이다. 동성애를 앞장서서 옹호하는 교회로 기장 헌법에도 어긋난 길로 가고 있는 교회이다. 향린교회에서 분립 개척한 교회로 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섬돌향린교회가 있다. 향린교회와 이세 교회는 교회법상으로 별개의 교회지만 ‘향린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주기적으로 같이 예배를 드리고, 상당수의 집회에 함께 참여한다. 지난 10월 27일 연합예배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연합예배를 비난하는데 앞장을 섰던 공동체다.
 
2025년 3월 19일에는 한신대 신대원 신앙수련회에서 향린교회 A담임목사와 향린교회 소속 B목사가 강의를 했는데, 내용 중에 탄핵 정국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방을 향린교회 내에 마련했다고 한다. 성소수자(LGBTQ)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식의 강연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향린교회의 담임목사였던 김희헌 목사가 한신대 신대원장으로 선출됐었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최근에는 제49회 남신도회 전국대회 강사로 향린교회 한문덕 목사가, 제44회 전국장로대회 주제강연에 향린교회 담임이었던 김희헌 목사가 강사로, 그리고 2025년 기장청년수련회에 향린교회 이민하 목사가 강사가 나선다 한다.
 
향린교회가 신학대학원 원장으로 교단 신학교를 접수했다. 신대원 신앙수련회와 남신도회 전국대회와 전국장로대회, 기장청년수련회까지도 완전히 접수해 버렸다. 이러다간 향린교회에서 기장 총회까지도 접수할 기세이다. 그뿐 아니라 퀴어신학을 동조하는 무리들이 교단 안에서 활개치고 있다. 퀴어지지자들에 위해 기장 교단은 이단 교단으로 지목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 타 교단들은 이미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혹은 이단으로 치부하고 있다.
 
이대로 기장교단이 퀴어지지자들에게 접수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지금 기장 교회는 심각하게 교회 본질이 도전받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이 교단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동성애 관계로, 예수님을 동성애자로 만들고 있다. 우리 위원회는 더는 침묵하고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8월 25일(월) - 26일(화) 기장 전국 선교대회를 아래와 같이 소집한다.

 
* 기장 전국 선교대회 안내
 
8월 25일, 26일에 있는 기장 전국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영성 회복과 교단 신학교에서의 퀴어신학을 퇴출시키기 위해서 개최되는 세미나 및 기도회입니다. 기장을 사랑하는 모든 기장인들이 모여서 하나님 앞에서 영성 회복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를 드립니다. 특히 이단으로 규정되는 '퀴어신학'이 '예수 그리스도'를 동성애자로 폄하하여 신성을 모독하는 엄청한 죄를 범했습니다. 따라서 퀴어신학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전국 선교대회를 개최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레 18:22). 교단 신학교의 개혁을 위해서 장로님(모든 평신도)들이 앞장서야 합니다 이번 기장 전국 선교대회에 많은 성원과 후원과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주제 :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일시 : 2025년 8월 25일(월) 오후 2시 - 26일(화) 정오 12시(1박 2일)
장소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경기도 안성시 도라지길 29-83)

* 강사 : 김성한 목사(예장 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전), 안양 은혜교회), 현숙경 교수(침례신학대학교 교수),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 대상 :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자, 장로 및 모든 성도(서명했거나 서명할 분) 
* 대회 경비 : 5,000만원
* 목표 인원 : 800명 
* 회비 : 없음
* 헌금 계좌 : 농협 903091-51-075207 박성화
   서명하셨던 목사님과 장로님들, 혹은 교회가 형편에 따라 후원 헌금으로 모두 참여해 주시기는 부탁드립니다.
* 참가 신청 : 박성화 목사(총무) 전화로만 받습니다. 010-4122-1165

  2025년 6월 1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