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한다.
김창환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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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와 장로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신앙생활을 해왔다. 과거의 기장은 자랑스러운 교단이었다. 독재 정권에 대해서 저항하였고, 민주화, 평화, 통일, 생명운동 등 커다란 지향점을 걸고 줄기차게 걸어왔었다. 한신대가 병점으로 옮기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신학교를 대표하는 신학교였다. 김재준, 김정준, 박봉랑, 전경연, 이장식 등 기라성 같은 신학자들이 한국의 신학을 대표할 정도의 최고의 교수진이 있었다. 지금은 어떠한가?
한국 신학계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는가? 병점으로 옮기면서 한신대는 신학적으로 급격하게 쇠퇴하기 시작했다. 특히 퀴어신학이 한신대에 퍼지면서 쿼어들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향린교회를 중심으로 한 퀴어의 옹호, 지지 바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웅동체의 존재로, 퀴어자(동성애자)로 전략시키는 흐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퀴어들(동성애)의 인권을 사랑의 최우선으로 여기는 괴상한 방향으로 성경을 왜곡하고 있다.
퀴어신학, 퀴어들을 옹호하고 퀴어축복식을 거행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할 것인가? 제7문서에 '성별정체성, 성적 지향' '성평등' 용어가 들어가야만 진보가 되는가? 퀴어신학을 번역한 자를 한신대 교목실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바로 된 임명으로 보는가? 한신대신대원 채플실에서 '드래그퀸'을 공연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진보인가? 퀴어신학을 추천하는 자를 신대원장으로 추천하는 것이 맞는가? 한국교계는 거의 모두가 퀴어신학을 적극적으로 이단시하고 반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홀로 거꾸로 가는가? 이것이 진보이고, 이것이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나아갈 길이라 생각하는가? 기장은 신조와 신앙고백서와 성경을 토대로 하여 민주화, 평화, 통일, 생명운동을 해왔다.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 퀴어신학은 우리가 고백하는 신조와 신앙고백서와 성경에 일치한다고 보는가? 성경에서는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왜 퀴어신학을 옹호, 지지하는가? 왜, 퀴어들의 인권만을 최우선시하는가? '예수님도 '퀴어자(동성애자)'라며 신성을 모독하는 퀴어신학을 그대로 방치할 셈인가?
한국기독교장로회를 분열시키는 자들은 바로 퀴어 지지자들이다. 그들이 건강한 교단을 서서히 분열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성평등위원회를 성평등위원회로 변경시키는 시도를 했지만 우리 위원회의 활동으로 저지시켰다. 그들은 퀴어 교단으로 만들어 가려고 끊임없이 관철시키려는 작업(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성평등)을 계속하고 있다. 타 교단에서는 거의 모두가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는 교단의 분열이 아니라 교단을 지키기 위해서 부득불 나섰다. 퀴어 지지자들이 교단에서 활보할수록 결국 우리 교단은 한국교회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그들의 활동을 차단하는 길이 교단이 건강하게 온전하게 나가는 길이다. 퀴어 지지자들은 교단 안에서 소수이지만 총회의 각 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다. 그들은 교단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 속지 말자. 그들은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 우리를 교단의 분열자로 몰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교단의 분열자는 퀴어 지지자들이다. 그들은 교단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오직, 퀴어 지지하는 교단으로 만드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다. 만약 퀴어신학이 교단 내에서 허용된다면 교단 안에 있는 중, 대형 교회들이 상당한 내홍(분쟁이나 갈등)에 휩싸일 것이다.
참된 신앙은 특정 정당이나 이념이나 사상을 무조건 맹종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사는 것이다. '차별'이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퀴어(동성애)를 반대하는 자들 모두를 극우니, 극한 혐오자며 차별자라고 정죄하며 교단을 분열시키려는 무리들을 우리는 단호히 경계한다. 지금까지 신학교의 신학사상의 흐름은 안타깝게도 다원주의, 혼합주의, 인본주의가 주를 이루어 왔다. 강단에서도 복음을 말하는 것 같으나 성경을 윤리교과서로 전락시켰다. 신대원 채플실에서 한신 50주년 운동사 기념예배 때, 신대원 원우회 대표회장이 대표기도 마무리로 '민중의 스승이신 예수 선배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는 기도를 듣고는 참석했던 많은 목사들이 화뜰짝 놀란 적이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론은 사라지고 혁명가 예수가 나오다니!. 신학이라는 이름을 '사랑'이라는 그럴싸한 포장지에 포장하여 그동안 충분히 반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사상으로 많은 영혼들을 미혹해 왔던 것이다. 이런 흐름에 대해서 교단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중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해서 선교대회를 한다. 이것이 극우인가? 혐오인가? 기장총회게시판에서는 선교대회를 저지하려는 내용으로 도배중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자신을 살피고 교단을 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것이 우리들이 이 운동을 전개하는 목적인 것을 분명하게 밝힌다. 기장 소속 목사, 장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정통성을 바로 이어가자는 운동이다. 동성애•동성혼 반대 목사, 장로 2,000명 서명운동으로 기장은 새로운 개혁의 바람이 일고 있다. 우리는 기장이 건강하게 진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5년 8월 25일 - 26일 안성 사랑의 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는 선교대회가 새로운 방향으로 모색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 : 김창환 목사(서울 강서교회) 부위원장 : 유병학 목사(군산 삼성교회)
부위원장 : 김성훈 장로(목포 남부교회) 총무 : 박성화 목사(제주 성산중앙교회)
부총무 : 오찬우 목사(영암 아름다운교회) 서기 : 신현천 목사(춘천 새누리교회)
전문위원 : 박종성 목사(충북 오송 교회) 전문위원 : 이기남 장로(목포 연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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